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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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/11/10 삼성바이오에피스, 신규 파이프라인 ‘SB16’ 임상 1상 개시

- 연간 글로벌 매출 3조원 규모 골격계 질환 치료제 개발 본격화
- 건강한 성인 남성 168명 대상 의약품 안전성, 면역원성 등 확인
- 9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보…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가속


삼성바이오에피스(대표이사: 고한승 사장)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골격계 질환 치료제 ‘SB16(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, 성분명 데노수맙)’을 선정하고, 개발 본격화를 위한 임상 1상에 착수했다.
 

11월 9일자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웹 사이트 `클리니컬 트라이얼스 (clinical trials.gov)`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,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10월부터 프랑스 지역에서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의약품의 약동력학(PK/PD), 안전성,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개시했다.
* [참고] 웹사이트 주소: https://clinicaltrials.gov/ct2/show/NCT04621318
 

프롤리아(Prolia®)는 미국 암젠(Amgen)社가 개발한 골격계 질환 치료제로서 골다공증 및 암 환자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이며, 지난 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.1조원(26억 7,200만불)1)에 달한다.
 

삼성바이오에피스는 관계자는 "당사의 9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'SB16’ 임상 개시를 통해 새로운 항체 치료제 개발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,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” 고 전했다.
 

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(SB2, SB4, SB5) 및 종양질환 치료제 2종(SB3, SB8)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마케팅 파트너사와 함께 유럽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. 또한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의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안과질환 치료제(SB11, SB15), 혈액질환 치료제(SB12)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.2)
 

< 이 상 >

 

[각주 설명]
 

1) 달러-원 환율은 2019년 말일 원-달러 매매기준율(KRW 1,156.00) 적용
* 출처: KEB하나은행 외환 포털
https://www.kebhana.com/cont/mall/mall15/mall1501/index.jsp  

2) 삼성바이오에피스 파이프라인 현황(2020년 11월 기준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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